러시아 출장.
日常茶飯事-forest 2007/04/02 00:04러시아 출장을 다녀온지도 어언 2달이 되었네요. - -;
4일동안 매일 하얗게 밤을 지새었죠. 결국 돌아 오는 날 아침 같이간 영업부 직원은 아프다고 호텔에 누워 있고 아.. 우울한 출장이었습니당. 그래도 셋째날 사무실 문이 잠겨 있어서 크렘린 궁전도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성 바실리 성당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사진기를 안 가져가는 바람에...

러시아 야경입니다. 저기 불 빛 어디인가가 크렘린일건데...

호텔 바로 앞에 올림픽 경기장이 있더군요. 무슨 종목 경기장일까?

출장 4일 내내 같이 했던 Nicolay라고 하는 현지 엔지니어입니다. 참 좋은 사람인 듯 합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모스크바 대학 예배당이라는군요. 헐..

성바실리 성당 옆에 크렘린 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같이 같던 동료가 한장 찍어줘서 그나마 사진이 하나 남아 있군요.

인상 깊었던 현지 음식중 하나. 위에 밀가루로 된 덮개를 벗기고 보면 안에 크림 스프안에 각종 야채, 고기들이 있는데 느끼하기는 하지만 꽤 맛있더군요.

Nicolay가 데려간 우크라이나 식당에는 한국말 메뉴도 있더군요. 아마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꽤 유명한 곳인듯 하였습니다.

보드카와 Salo. 포크에 찍혀 있는 안주는 절인 오이에 돼지 생비계를 말아 놓은 것입니다. 밀 전병인줄 알고 멋도 모르고 덥석 집어 먹었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준 사람 성의 생각해서 뱉을 수도 없고 꿋꿋이 씹어 먹었지요. 아 돼지비계 비릿내~

애도 돼지비계 으깨서 만든 것입니다.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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