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소방관 임도현~

도현이 이야기 2007/11/12 00:55
짐보리 지난주/이번주 주제가 소방차였다.
지난주에 늦잠자느라 빠졌는데, 넘 아쉽...
도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정말 수업시간내내 정신을 못차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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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호수를 꼭 잡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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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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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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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불끄는 도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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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밌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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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는 뭐하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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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연기가 나요~


요즘 말이 제법 늘어난 도현이.
니노니노.. 소방차를 참 좋아한다.
우리집이 대로변이라 사이렌 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자다가도 사이렌 소리에 벌떡 일어날 정도. -_-;
그런데 구급차와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무척 헷갈리는 모양이다.
(물론 나도 소리로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영어책에서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nee nor, nee nor 로 거의 통일되어 표현되어있는데,
한글책에서는 어디에는 삐뽀삐뽀, 엥엥엥이 소방차로도 되어있고, 어디에는 구급차로도 되어있다.
헷갈리게 동시에 사용되다보니,사이렌소리만 들리면..
" 엄마.. 불.. 니노니노.. Fire Engine.. 병원 " 이렇게 이야기한다.
해석하자면, 엄마 불났어요. 소방차타고 병원가요. -_-;

정말.. 말 안듣고, 개구쟁이 짓만 하지만..
말배우는 요즘, 툭툭 처음으로 튀어나오는 말을 들을 때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는듯하다.
일대일대응 개념을 알아가는 시기라더니, 정말 그런 모습을 보인다.
시계를 보며 항상 "몇시에요?"하고 묻고, 앞, 뒤, 위, 아래 등 위치에 대한 말을 하더니..
어제는 월요일, 화요일 하면서 요일도 이야기한다. 오늘, 내일, 지난주, 이번주 등의 개념도 알고 있다.
하나씩 알아가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두돌 기념으로 사진관가서 촬영해주려고 했는데, 소방관 사진 중 하나 뽑아서 확대해주어야겠다. ㅎㅎ
귀차니즘+쩐의 압박? ㅋㅋ

밀린 사진도 좀 올려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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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매드맥으로 기차 만들어놓고 일렬로 줄세우기. 요즘.. 줄세우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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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을 이용한.. 임도현식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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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안사줬더니, 책장에 의자놓고 책상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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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책상 하나 사도.. 조카 선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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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아침, 스스로 케익을 만들고 있는 도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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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며 노래부르고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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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직하나뿐인삼촌 2007/11/15 21:2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푸하하하, 도현이 책상하나 사줘야게따.. 조카도 떨렁하나 있는데..
    암튼 도현엄마는 삼촌졸라서 잘도 얻어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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