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하게 말하자면..
日常茶飯事-yujinn 2009/08/16 01:35 신랑이 묻는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회사와 당신이 무슨 관계가 있는데...?"
이렇게 물을 때, 아내들은 무슨 대답을 할까.
순간 말문이 막혔지만, 어쨌든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본다.
엄밀하게 말하면.. 나는 뭐랑 관계가 있을까?
우리집 재산은 가장 큰 부분인 집, 차. 신랑소유다.
내 소유의 재산은.. 펀드에 넣어놓은 얼마가 전부???
그럼 집도 차도 없는 내가 신랑 명의의 집에서 살고, 신랑 명의의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얹혀 사는 것인가???
결혼생활 5년차.
난 임신 9개월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받다가, 권고사직으로 퇴사하여 일정기간 실업급여를 받았다.
그리고.. 현재 만3년정도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내가 공식적으로 벌어오는 돈이 없다는 이야기다.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기로 하고 돈을 벌어오지 않는 것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얹혀 사는 것인가???
그런식으로 따질꺼라면..
나는.. 내 방식으로 내 꿈을 펼치려 노력하겠다.
회사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서 엄밀하게 관계를 만들어주던지
다른일을 찾아서라도, 나의 꿈을 펼치도록 노려할테니 가사와 육아를 반반 책임지던지
그대가 직접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라. 살림은.. 벌어다주는 범위 내에서 하시고...
나에게 애나보고 살림이나 하면서.. 벌어주는만큼만 고맙게 여기고 쓰면서 조용히 살라는 것은..
죽으라는거다.
당신이 나의 육아 스트레스를 짐작이나 하는가!
엄밀하게 좀.. 따져봅시다.
또 하나의 질문에 대답해 볼까요?
"우리 아들이 결혼했는데, 며느리가 더 똑똑해서 아들을 좌지우지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뉘앙스의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 틀렸다면 정정해주시구랴. 다시 답변할테니...
기본적으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다.
도현이가 친한 여자친구와 집에서 노는걸 보면... 확실히 여자아이에게 휘둘린다.
물론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기분이 좋고 나쁜건 기분 문제고, 기본적인 나의 생각은 이렇다.
가족이란.. 팀웍이라고 생각한다.
역할분담하고 합심해서 잘 살면 그만인거다.
일의 우위에 있어서 남녀를 따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다.
가정 안에서 있는 수 많은 일들을.. 서로 원하는대로 나누어서 하고.. 둘이 잘살면 그만이다.
내가 기분이 좋던 나쁘던, 그걸로 둘 사이에 참견하고 싶지 않다는 거다.
내 아들이 살림하고, 며느리가 사회생활 잘 해서 둘이 너무너무 행복하면.. 난 거기서 만족을 느끼려 노력할 것이라는 거다. 물론 마음은 내 아들이 더? 성공하기를 바라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들 + 딸 : 금메달
딸 + 딸 : 은메달
아들 + 아들 : 목메달
난 목메달 엄마다. 이 이야기가 무슨 뜻이겠는가.
그만큼 여성 파워가 세다는거다.
사위가 딸한테 휘둘리는건... 내딸 생각해주는 최고 사위고..
아들이 며느리한테 휘둘리는건... 못볼일???
난 오늘도 생각한다.
정말 아들들 잘 키워야겠다고.......
그래서 지혜로운 여성을 배필로 맞이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줘야겠다고 말이다.
내가 할 일이 거기까지지..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살든... 그건 내 아들의 몫이다!
집안에서 남편의 지위는 아내가 만들고, 아내의 지위 역시 남편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식앞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은 배우자를 욕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부부의 지위는 동반하락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도현이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
엄마가 첫번째로 사랑하는 사람? 아빠
두번째로 사랑하는 사람? 도현
아빠는 최고야.. 라고....
당신이.. 나의 지위를 세워준다면.. 그 누구도 내 앞에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듣고 싶지 않아도 되는 말을 듣고, 그 피드백으로 당신이 힘들다면..
그것은 나의 지위를 세워주지 못한 당신의 책임입니다.
명심하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의 지위를 더 단단하게 세워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런 일은 항상 일어날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배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아내를 얼마만큼 배려하였는가.
나는.. 대화가 어려울 땐, 글로서라도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노력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회사와 당신이 무슨 관계가 있는데...?"
이렇게 물을 때, 아내들은 무슨 대답을 할까.
순간 말문이 막혔지만, 어쨌든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본다.
엄밀하게 말하면.. 나는 뭐랑 관계가 있을까?
우리집 재산은 가장 큰 부분인 집, 차. 신랑소유다.
내 소유의 재산은.. 펀드에 넣어놓은 얼마가 전부???
그럼 집도 차도 없는 내가 신랑 명의의 집에서 살고, 신랑 명의의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얹혀 사는 것인가???
결혼생활 5년차.
난 임신 9개월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받다가, 권고사직으로 퇴사하여 일정기간 실업급여를 받았다.
그리고.. 현재 만3년정도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내가 공식적으로 벌어오는 돈이 없다는 이야기다.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기로 하고 돈을 벌어오지 않는 것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얹혀 사는 것인가???
그런식으로 따질꺼라면..
나는.. 내 방식으로 내 꿈을 펼치려 노력하겠다.
회사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서 엄밀하게 관계를 만들어주던지
다른일을 찾아서라도, 나의 꿈을 펼치도록 노려할테니 가사와 육아를 반반 책임지던지
그대가 직접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라. 살림은.. 벌어다주는 범위 내에서 하시고...
나에게 애나보고 살림이나 하면서.. 벌어주는만큼만 고맙게 여기고 쓰면서 조용히 살라는 것은..
죽으라는거다.
당신이 나의 육아 스트레스를 짐작이나 하는가!
엄밀하게 좀.. 따져봅시다.
또 하나의 질문에 대답해 볼까요?
"우리 아들이 결혼했는데, 며느리가 더 똑똑해서 아들을 좌지우지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뉘앙스의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 틀렸다면 정정해주시구랴. 다시 답변할테니...
기본적으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다.
도현이가 친한 여자친구와 집에서 노는걸 보면... 확실히 여자아이에게 휘둘린다.
물론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기분이 좋고 나쁜건 기분 문제고, 기본적인 나의 생각은 이렇다.
가족이란.. 팀웍이라고 생각한다.
역할분담하고 합심해서 잘 살면 그만인거다.
일의 우위에 있어서 남녀를 따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다.
가정 안에서 있는 수 많은 일들을.. 서로 원하는대로 나누어서 하고.. 둘이 잘살면 그만이다.
내가 기분이 좋던 나쁘던, 그걸로 둘 사이에 참견하고 싶지 않다는 거다.
내 아들이 살림하고, 며느리가 사회생활 잘 해서 둘이 너무너무 행복하면.. 난 거기서 만족을 느끼려 노력할 것이라는 거다. 물론 마음은 내 아들이 더? 성공하기를 바라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들 + 딸 : 금메달
딸 + 딸 : 은메달
아들 + 아들 : 목메달
난 목메달 엄마다. 이 이야기가 무슨 뜻이겠는가.
그만큼 여성 파워가 세다는거다.
사위가 딸한테 휘둘리는건... 내딸 생각해주는 최고 사위고..
아들이 며느리한테 휘둘리는건... 못볼일???
난 오늘도 생각한다.
정말 아들들 잘 키워야겠다고.......
그래서 지혜로운 여성을 배필로 맞이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줘야겠다고 말이다.
내가 할 일이 거기까지지..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살든... 그건 내 아들의 몫이다!
집안에서 남편의 지위는 아내가 만들고, 아내의 지위 역시 남편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식앞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은 배우자를 욕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부부의 지위는 동반하락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도현이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
엄마가 첫번째로 사랑하는 사람? 아빠
두번째로 사랑하는 사람? 도현
아빠는 최고야.. 라고....
당신이.. 나의 지위를 세워준다면.. 그 누구도 내 앞에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듣고 싶지 않아도 되는 말을 듣고, 그 피드백으로 당신이 힘들다면..
그것은 나의 지위를 세워주지 못한 당신의 책임입니다.
명심하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의 지위를 더 단단하게 세워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런 일은 항상 일어날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배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아내를 얼마만큼 배려하였는가.
나는.. 대화가 어려울 땐, 글로서라도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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