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자연유아학교 오리엔테이션

도현이 이야기 2009/02/25 16:46
오늘은 자연유아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3월 4일 수요일 입학.
바다반 임도현.

웬지.... 마음이 이상했다.
도현이 유치원가는 그날만을 기다렸는데... 흐~
설명회도 듣고, 교복과 가방도 받아가지고 왔다.

1시간가량 도현이와 떨어져있다가 만났는데..
다른 아이들은 방긋방긋 웃으며 들어오는데 도현이 혼자서만 울면서 들어온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아이들을 모두 모아놓고 불끄고 만화를 보여준 모양인데..
불끄니까 엄마도 안보이고 무서워서 울었다고 한다.
도현이는 불끄는거 무서워서 너무 싫어하는데.......
맞아서 우는게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적응하려면 한동안 시간이 걸릴꺼 같다.
그래도... 울면서도 유치원 좋다고 하니 다행.
혼자서 유치원버스 탈 수 있다고 말하니 다행.
3월도.... 정신없이 지나갈듯하다.

우리 도현이 화이팅!!! 잘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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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119일] 두번째 스튜디오 촬영

시준이 이야기 2009/02/16 22:22
오늘은 시준이 두번째 촬영이 있었던 날.
아침부터 컨디션 맞추려고 계속 긴장을 했었다.
시준이 컨디션은 좋아보였다. 아침부터 눈만 마주쳐도 연신 웃어대며 좋아했으니~~
하지만 예약시간에 맞추기란.. 어려운 일.
자고 일어난 시준이를 데려가느라 예약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이전 촬영이 끝나지 않아서 30분정도 기다리는 동안 시준이는 지쳐갔다. -_-;
그래서 두벌만 입고 겨우 촬영을 마쳤다.
시준이는 앉아있는 자세는 좋아하는데, 누워있는건 싫어했다.
싫은 자세 시키면 바로 으앙........ 흐.. 예민한 녀석 같으니라구....
도현이때도 그랬지만, 사진관에 올때면.. 애 데리고 왠 쌩고생인가 싶은데... 지나고 보면 이쁘게 못찍은게 아쉬워서 그래도 사진관으로 향하는거 같다.
담주 목욜에 다시 예약. 한번만 더 고생해보자~
그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사진관이니까 다행 아니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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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개구쟁이..

도현이 이야기 2009/0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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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중~

시준이가 너무 잘 웃어서 사진을 찍어주었더니, 밥먹다말고 도현이도 찍어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개구쟁이짓만. -_-;;;;

기나긴... 겨울도 끝나간다.
이번 겨울, 우리 도현이 집에서 고생 참 많이 했다.
밖에도 못나가고.. 매일 TV, DVD만 끼고 살았다.
도현이덕에 집은 항상 발디딜 틈이 없지만, 이제 시준이도 조금씩 인정해주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가는 듯하다.

다만, 장난꾸러기이기에.. 잘 봐야한다.
얼마전에는 도현이가 TV를 보고 있었고, 시준이는 옆에 누워있었는데, 너무 조용해서 가보니, 시준이가 도현이 발가락을 쪽쪽 빨고 있더라는.. -_-;;;;; 짖꿏은 녀석.

다음달이면 유치원에 다닌다. 25일은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
감기를 달고 살기도 하고, 처음 유치원에 가면 단체생활 증후군에 시달린다고도 하고, 아토피로 계속 고생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내일 한의원에 가기로 했다.

개구쟁이 도현군. 우리 이쁜 도현이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
엄마랑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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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115일] 백일사진 찍으러 스튜디오에 다녀오다~

시준이 이야기 2009/02/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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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일]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둘째는 발로 키운다더니, 그냥 보면 달라져있고, 커져있는것 같다. -_-;

백일이 지난 후, 시준이는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다.
백일 전에는 혼자 누워서 잠도 잘 자더니, 설을 지나며 바로 백일을 맞더니 습관도 좀 달라졌다.
안아달라고하고, 혼자있는걸 안좋아하고, 계속 눈맞추고 놀자고 한다.
백일날 자고 일어나니 감기도 걸려서 소아과에 가서 약도 지어다가 먹였다.
열흘정도 감기를 앓고 나더니, 더 또릿해졌다.
웃기도 잘하고, 겨드랑이 간지럼도 타고, 노는 시간도 길어졌다.
여전히 분유를 하루에 한번 먹이는데, 이제는 한번에 160ml를 먹고, 가끔은 모자란다.
수유시간도 2시간에서 3~4시간 간격으로 늘었는데, 아직 밤에 길게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젖물고 자려는 습관도 생겼다.
밤에 한번만 안깨도 5~6시간은 내리 잘텐데, 습관 들여줘야지 하면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매일 자다가 울면 젖물리니까, 습관 들이기가 힘들당.
잘해보자고~~~

백일사진은 의상을 4벌 입고 찍을 예정인데, 오늘은 한벌밖에 못입고 찍었다.
잘시간에 데려가서.. -_-;;;;;;
담주 월욜에 다시 데려가기로 했는데, 재워서 잘 데려가야겠다.
도현이떄와는 다르게, 통에 애를 넣어놓고 찍는다. 그러니 자세가 잘 나오는듯.
컨디션 좋을때 잘 맞춰가서 이쁜 사진 나오면 좋겠다.
시준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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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직하나뿐인삼촌 2009/02/13 17:42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내 조카들 잘 키우라고~~~ㅋㅋ
    삼촌이 해줄 수 있는 건 애들이 기억하는 그때부터 더 잘해줄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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