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구입하는 방법
책 이야기 2009/08/31 19:37책이 중요하다고 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태교때부터 책을 읽어주라고 한다.
어쨌든... 엄마가 되고 나면, 책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책!
많다.
많아도 좀 많은 것이 아니다.
너무너무 많다!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떤 책을.. 살 것인가!
비싼책? 싼책? 추천도서? 도대체 뭘 사란 말인가.........
내가 책이 적은 편은 아니어서..
우리집에 와서 보고 좋다고 똑같은 책을 산 사람도 많다.
책 사기 전에 나에게 전화하는 사람도 많다.
내가 좋다는 책을 사는 사람도 물론 많았다. 크하...
날 믿어주시니... 캄사.
어쨌든 쉬운 문제가 아니다. 책을 고른다는 것은...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그림책을 구입하는 방법!
1.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회원가입을 한다. 가족 수대로 가능한한 많이.
도서관에서는 대체로 1인 3권, 2~3주 정도 책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엄마, 아빠, 아이 이렇게 3명이 가입하면, 9권 빌려올 수 있다.
우리는 도현, 시준, 나 이렇게 3명이 가입해서 한번에 9권씩 빌려온다.
2. 빌릴 수 있는 권수만큼 책을 빌린다.
이때 아이의 월령에 따라서 책을 선택하는 폭이 달라지는데,
어린 월령의 아이일 경우, 엄마 마음에 드는 책들로 고르면 되고,
도현이처럼 의사표현이 되는 경우에는 아이가 고른 책이랑 엄마가 고른 책이랑 섞는다.
비율은 원하시는대로. ^^
3. 2~3주동안 책에 대한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파악되면,
같은 책, 같은 작가의 책, 비슷한 책 등을 서점에서 구입한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책은 반복해서 본다. 두고두고 또본다. 1년, 2년 후에도 본다.
그러므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중에 특히 좋아하는 그림책은 사주는 것이 좋다.
어떤 스타일의 책을 고를지 정하고 서점에 가면, 비슷한 책을 구입하기가 쉽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구간, 신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중 원하는만큼 고르면 된다.
베스트셀러만 좋은 책이 아니다. 베스트셀러가 아니지만 좋은 책들이 더~~~ 많다.
이것이, 돈 절약하면서 알뜰하게 책을 구입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근처에 도서관이 없거나, 위 사항이 너무 번거롭다 여길 때, 이용하면 좋은 방법.
믿을만한 어린이 전문 서점을 찾는다.
그래서 추천해주는 전집을 6개월 or 1년정도 단위로 산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되는 한도 내에서...
정말 편한 방법!
단, 서점마다 상담해주시는 분들 실력차가 많다.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인지, 독서교육에 대한 상담까지 잘 해주는 곳인지는 스스로 파악하여 책만 사지 말고, 앞으로 아이의 독서교육에 대한 상담까지 쭈욱.. 받으면 1석 2조.
서점 갈 시간도 없다. 그런데 책을 사주긴 사주고 싶다. 차선책 방문판매사원 이용.
대기업 중심으로 방문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전집 출판사들이 있다. 몬사, 프사, 웅사 등등...
물론 나도 애용한 부분이기는 하다.
장점 - 집으로 오셔서 설명 다 해주시고, 책도 직접 갖다 주셔서, 돈만 내면 되니 정말 편하다.
초청강연 등 사후 서비스가 좋다.
단점 - 필요한 것 뿐만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까지 권하시어 과소비를 할 우려가 크다.
한 출판사만 취급하기 때문에 타사와 비교할 수 었다.
나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몬테소리 대부분의 교구와 전집들을 방문판매사원을 통해 구입하였다.
아파트에 들어온 탑차에서 여러 전집 구매. 이후 재 구매시 사기까지 당하는 아픔을 겪었고. -_-;
인터넷 서점에서도 전집을 사보고,
두군데의 어린이 전문 서점을 통해 4질의 전집을 구입했다.
JYBooks를 통해 다수의 영어그림책도 구매했다. 노부영 200권 풀셋을 비롯해 여러 시리즈들등.
오프라인 서점은 주로 종로와 강남 영풍문고를 이용해왔고,
온라인 서점은 주로 인터파크를 이용하는데, 요즘은 예스이십사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
어느 하나도 장점 or 단점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래도 잘 모르겠다면, 어린이 전문 서점을 통해 전집과 단행본을 섞어서 구매하는 것이 무난하다.
단, 인터넷 엄마들 추천도서 서평만 보고 책을 직접 안보고 샀다가는 낭패를 볼 염려가 크다. ^^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