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시준이가 컴퓨터를 끄는 방법?

시준이 이야기 2009/12/31 01:53

시준이의 취미는 컴터 끄기. -_-;
컴터앞에 뽀로로.. 달려가 앉아있는 엄마가 싫겠징.
갑자기 컴터가 꺼져서 보면, 어김없이 시준이가 옆에와서 파란..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었다.

새로운 방법은, 벽에 꽂혀있는 플러그 뽑아버리기. -_-;
그냥 전원 버튼 눌러버리는거보다 더 황당한 방법. 소리소문없이 팍! 꺼지니깐. T.T

그런데.. 어제부터 새로 시작한 방법은 바로........
발가락으로 컴터 끄기. -_-;;;
한발로 낑낑대길래 멀 하나.. 하고 봤더니, 나머지 발로 컴터를 끄는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한듯.
애들은... 정말 거울이다.

시준이는 딸랑이보다 핸펀을 더 많이 가지고 논다.
전화기만 보면 귀에대고 꼭 걸어다니고, 치솔도 들고 꼭 걸어다닌다.

듣자하니.. 시준이보다 5일 먼저 태어난 사촌오빠 딸래미는, 카드만 보면 좁은 틈에 대고 긁어댄다는..
커커...


정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마신다고 하는데... 두 아들 녀석이 쌍으로 엄마를 감시하고 있으니..
이 엄마.. 행동 무쟈게 조심스럽구나.
엄마가 더 노력하마. 미안타~~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88

  1. D.wish 2010/01/01 01:3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으하하, 애들이 귀엽네요. 엄마 아빠의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우니+_+

    조심하세요+__+;; ㅎㅎ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즐거운 한해 되세요^^

    • yujinn 2010/01/02 15:58 PERMALINKMODIFY/DELETE

      새해에는 더욱 더 조심해야지요. ^^
      드림위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Write a comment


[14개월] 낮잠이 시러~~

시준이 이야기 2009/12/24 19:15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

표현도 부쩍 늘고, 낮잠을 정말 자고 싶어하지 않는 시준군.
낮잠 재우는데 2~3시간씩 걸립니다. -_-;
오후 낮잠 한번 자면서 그걸 안자려고 상당히 애를 씁니다.
급기야 오늘 오후에는 이불깔고 도현이랑 셋이 누웠는데,
도현이 먼저 잠들었는데도, 시준이는 그냥 옆에서 놉니다.
컴컴한 구석에서 앉아서 제 안경 만지작거리며 놀다가, 책을 봅니다. -_-;
그러다 잠들었다는.....

버려야하는 기져귀 주면, 쓰레기통에 갖다 넣습니다.
물 먹고 싶으면 무.... 하고 이야기하고, 강아지 보면 머머.. 하면서 아는척합니다.
작은 동물 인형을 저한테 겁주는척 하면서 들이대기도 하고..
뭐 좀 많은거 보면.. 눈이 똥그래져가지고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오버는.. 쵝오! 이지요. ^^

맨날 이리 쿵. 저리 쿵. 오늘은 이마에서 피도 봤습니다. -_-;
형아가 떨어뜨린 물체 모서리에 맞아서.. 피가 툭........
흉질꺼 같은데, 금새 그치고 또 놉니다. -_-; 에궁...

하루하루가 다른데, 돌 지나서 표현능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엄마를 놀릴줄도 압니다.
사탕 빨고 있길래 달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도리도리 하면서 도망갑니다.
주는 척 하면서 뺏고 달아날 줄도 압니다.

재우는데 너무 힘들지만 이건 도현이도 마찬가지여서 적응은 됩니다.
대신 제가 지쳐서 그런지 입안이 죄다 헐었네요. -_-;

그래도.. 사랑스런 개구쟁이 아들들입니다.
사진을 찍어주어야하는데, 카메라만 보면 달려드는통에 사진을 못찍습니다.
죄다 흔들린 사진 뿐!
내일은... 좀 찍어줘야겠습니다.
오크밸리 가거든요. ^^

메리 크리스마스~~~~~
오크밸리 오시면 연락주세요.
3일 있을 예정입니다. ^^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85

Write a comment


[12개월] 눈치가 9단~

시준이 이야기 2009/11/20 00:10

시준이 키우면서 가장 힘든건, 먹이는거랑 재우는거다.
하루 3번 밥먹이기, 하루 3번 재우기.
낮잠 2번에, 밤잠 1번. 이렇게 총 3번을 재워야하는데... 정말 징그럽게 안잔다. -_-;
지금도 1시간이나 재우려고 옆에 누워있다가 나왔는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울고 있다. -_-;;;
그렇게 한번 재우는데 한시간씩 세번을 재우고 나면, 나는 아이 재우는데만 하루에 3시간을 쓴다.
괴로운 시간.
또 한번 밥 먹일때마다 적어도 30분. 그렇게 3번을 먹이면 1시간 30분.
밥먹이고 우유도 먹여야하니 우유먹이는 시간이 추가되고......
순전히 먹이고 재우는데만 하루에 몇시간을 쓰는건지.......

도현이 때도 그러더니만, 이 녀석들은 재우고 뭘 하려고 하면 꼭 안잔다.
도현이는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 나서야 잤었다.
그런데 시준이도... -_-;;;

오늘은... 정말.. 집안 꼴을 보다보다 못해... 애들 재우고 집좀 치우고 자려는데!!!
이리뒹굴 저리뒹굴 뒤척이며 절대 안잠!
이제 자나.. 조용해졌는데.. 다시 우네. 근데 나도 너무 짜증이 나서 가고 싶지가 않다.
애한테 짜증을 낼 수 밖에 없을꺼 같아서.
나 좀 살려줘!!!


눈치 9단 시준.
내가 옷입으면, 시준이는 현관에 가서 현관문을 잡고 서있다. -_-;
업히고 싶으면, 어디선가.. 포대기를 질질 끌고 나타나서 내 손에 쥐어준다.
식탁위에 새로운 음식이 보이면, 가만히 못있는데. 먹겠다고 난리난리!
어제부터는 매콤달콤 두부조림하고 밥먹는다. -_-;
전복죽을 끓여주었는데도, 간이 약한지 잘 안먹고 두부조림하고는 잘 먹어버리는... 12개월 아가. -_-;
매콤달콤 강한맛을 좋아한다. -_-;;;

반쯤 걷고, 반쯤 긴다. 걷는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데, 넓은 곳에 가면 더 잘 걷는 것 같다.
짐보리 같은 곳.

요즘 시준이의 특기는 짝짜쿵과 곤지곤지다. 도리도리랑 잼잼은 안한다.
형아한테도 장난을 건다. 도현이가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면, 주는척 하고 다시 가져가놓고 히히히.. 하면서 웃어버리는 개구쟁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안자면 힘들다. -_-;

시준이는 내일도 7시 20분이 되면 땡! 하고 일어나서 날 깨우겠지.
그리고 또 하루가 시작되겠지. 엄마도 살자~~~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77

  1. jusilver 2009/11/21 12:4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시준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구나.
    현석이는 저녁 10시직전에 잠을 자면 그 다음날 9시 지나야 일어난다.(아주 기특하지)
    살짝 늦게 자는 버릇이 있긴 한데. 늦게 일어나주니 고마울따름이야.
    형아가 있으니 형아랑 장난치고 노는구나.현석이는 온 아줌마 아저씨들이 자기장난감이야.
    점점 근수가 나가니 들어주고 엎어주기도 힘들구나.

    • yujinn 2009/11/22 05:38 PERMALINKMODIFY/DELETE

      자는 시간은 그때그때 다른데, 이때는 밤 12시에 이러고 있었던거지.
      8시쯤 일어나더라구. 늦게 재웠더니...
      현석이는 정말 효자라니까~
      난 시준이 태어나고나서 재우는 문제로 지금까지 씨름인데... 점점.. 오래 자겠지. ^^
      도현이는.. 혼자라서 아침에도 늦잠 재우곤 했는데, 둘째는 그거두 안돼. 자고 있어도.. 도현이 유치원 보낼 때, 그리고 데려올 때는 업고 나가야하니까. -_-;;;;;

      나두 잠깐만 업고 나갔다오면 온몸이 지끈지끈.. 장난 아니야.
      여긴 연립 2층이라 동네 다닐 때 유모차 쓰기도 불편하니깐...
      정말 불편해. -_-; 아파트가 그립구낭..

  2. 김명선 2009/11/25 16:4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ㅋㅋ,,어머니..오늘 잠깐의 수다,,넘 좋더라고요..
    우리 언제 진짜 밥이라도,,,ㅎㅎ
    자주 놀러올께요...

Write a comment


[12개월] 형아가 좋아~

시준이 이야기 2009/10/26 23:46
돌잔치를 무사히 마친 시준군.
지난주, 찬바람을 쐬어서 콧물이 많이 났지만, 며칠 사이에 가라앉았다.
돌잔치로 인해 특별히 아프지는 않았다. 다행...... ^^

5걸음 떼었는데, 여전히 기어다닌다. 하지만 조금씩 더 걸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두세발짝 떼고 나면, 스스로 너무 대견한 모양이다.
마치, "엄마, 저 좀 보세요!!!"라고 외치는 것 같다. 표정이... 압권. ^^

시준이는 여전히.. 도현이 형아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요즘 더 심해졌다.
잠도 꼭 도현이 옆에서.. 발밑에서라도 붙어야 잘 정도니까 뭐.. -_-;
도현이는 귀찮은 것 같지만, 그래도 동생이라고 챙기는거 보면 대견하다.

시준이 1년만 더 크고.. 말귀 알아듣기 시작하면, 더.. 수월해지겠지?
함께 재밌게 지내자. 우리 개구쟁이 아들들~~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64

Write a comment


시준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시준이 이야기 2009/10/06 00: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준이의 돌잔치를 다음주 일요일 오후에 하려고 합니다.
시간되시면 참석하시어, 시준이 생일도 축하해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세용. ^^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식사대접 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입니다.
축의금, 선물은 정중히 사양하오며, 참석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
마음만 받을께요~~

도현이때와 마찬가지로 답례품으로 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http://www.yemundang.com/tc/category/3
여기서 보시고 관심도서 남겨주시면, 그거로 준비해드릴께요. ^^*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59

  1. 태형 2009/10/07 16:4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시준의 첫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나중에 시준이한테 알려줘~~ㅋ
    해피 벋 데이~~ㅎㅎ
    건강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사회와 나라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거라~

  2. jusilver 2009/10/08 10:0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하루하루가 너무 길었는데 차곡차곡 쌓이니 벌써 1년도 되고. 난 앞으로 한달가량 남았는데.이 살들은 언제빼나 싶다...무엇으로 보정을 해야하나.ㅋㅋ

    어떻게든 시간내서 가보도록 할께.

    • yujinn 2009/10/08 15:20 PERMALINKMODIFY/DELETE

      다 뺀거 아니냥. 여름에 비키니도 입으면서.....
      난 9개월전 몸무게가 그대로야.
      4kg 더 빼야하는데...... 좀 굶어보니까 어지러워서 것도 안되겠더라구
      내 살들은 우쨔지. 신랑의 눈총이 예사롭지 않아. ㅎㅎ

  3. 성수하온맘 2009/10/12 12:0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도현이랑 똑같이 생겼네요..ㅋㅋㅋㅋ
    첫번쨰 생일을 축하해요

    • yujinn 2009/10/13 09:43 PERMALINKMODIFY/DELETE

      고맙습니다. ^^
      둘째 이름이 하온인가봐요? 거기도 돌림자 안쓰는군요~
      이름 이뽀요~~

  4. Maria 2009/10/12 13:14 PERMALINKMODIFY/DELETE REPLY

    wow~!!! 추카추카

    벌써 일년이 지나서 돌이구나
    건강하게 낳아서 멋지게 키운 미경... 정말 장하오..
    글구 시준이두 엄마한테 보답하느라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서 너무 장하고.. ^^
    모두 행복하자~ 다시한번 추카해~!!

    • yujinn 2009/10/13 09:42 PERMALINKMODIFY/DELETE

      고맙습니당. ^^
      시간되심 일욜에 오세용~~ 언니 아가도 보고 시포용~~
      아가 낳아보니 이쁘죠? ^^*

Write a comment


[11개월-336일] 첫발을 떼다.

시준이 이야기 2009/09/21 18:14
오늘 집에서 시준이가 한발짝 떼었다.
이제 걷는데 용기가 생긴 모양이다.
곧 걸을 것 같다.
도현이는 만 12개월을 채우고 처음에 세발짝 떼고 바로 걸었는데.. 시준이는 한달 빠른 듯.
이쁘다 시준!!! ^^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56

Write a comment


[10개월-319일] 개인기가 늘어납니다~

시준이 이야기 2009/09/04 12:18
시준이의 개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싫다는 표현이 제법 또렷하다. 도리도리도하고, 먹고싶으면 바로 내뱉거나 도망가버리고.. -_-;;;

새로운 음식에 관심이 많다.
도현이가 먹는거, 엄마, 아빠가 먹는건... 함께 맛봐야한다.
어찌나 달려드는지.........
까치발까지 하면서 형아 과자 빼앗아먹으러 달려드는 시준군. 웃기다. 흐~

먹는건 그럭저럭 잘 먹고 있고..
환절기때문인지, 감기로 목이 걸걸하다.
가래가끼고 기침을 살짝 하고, 콧물도 살짝.
그래서 이번 주말도 쉬어야할듯하다.

벌써 돌잔치가 다음달이다. 흐미~
다음주 목요일에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을 하기로 했다.
이쁜 모습 마니 찍어줘야지.
앞니가 내려오고 있어서 너무 우끼다. ^^
머리카락도 좀 자랐고, 나날이 이쁜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도... 잘 때 많이 깨고 보채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어려운 시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1년반 잘 버티면.. 점점 더 살만해지리라.
매일 다짐한다. ^^

이쁜 시준이.. 감기 뚝 떨어뜨리고 가을 맞이하자~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50

Write a comment


[10개월-309일] 걸을 준비를 해요~

시준이 이야기 2009/08/25 11:53
요즘들어 부쩍 큰 느낌이 드는 시준이.
이제.. 걸을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시준이는 요즘 혼자 서 있는 연습을 많이 한다.
잡고 섰다가.. 자신감이 생기면 잠깐씩 손을 떼본다.
한 5초? 정도는 혼자 서 있는다.
그러다가 바닥에 앉아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안아주면 더욱 더 좋아하고. ^^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 일주일, 한달이 지나는 것 같은데..
그 사이.. 기술이 하나씩 늘어가는 시준이를 보면 얼마나 신기하고, 신통한지 모르겠다.
저러다가 첫 발을 떼면.. 정말 우리집은 들썩거릴것이다. ㅋㅋㅋ

사진도 찍어줘야지... 하면서 맨날 그대로고..
이쁜짓 할때는 카메라 들이대면 멈추고.. -_-;
그냥.. 내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겠지.

집에서 사진을 잘 못찍어 줄 것 같아서 성장앨범 신청해놓고..
사진관도 안가고 있다. -_-;
이빨나면 올께요... 한게.. 윗니 내려오도록 안가고 있으니.......... 떱
사진관 안간지 두달도 넘은 듯.
얼른 돌사진 예약이나 해야겠다. 파하하..... 근데 오늘은 사진관 휴무네. 헉.
내일은 꼭! 예약해서 시준이 이쁜 사진 마니 찍어주어야지.

건강하게 올 여름 지나가줘서 고맙다.
어제는 내가 감기기운이 심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좀 나아진 것 같다.
괜히 나혼자 감기 걸려서 애들한테 옮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ㅋㅋㅋㅋ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다.
오늘도.. 내일도... 기쁘게 행복하게 지내자~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44

Write a comment


[9개월-297일] 많이 컸어요. ^^

시준이 이야기 2009/08/13 22:19

넘 오랫만의 포스팅. 마음은 항상 굴뚝같지만... 그만큼 시간도 빠르게 흘러만 간다. ^^

요즘 시준이를 보면 부쩍 큰 느낌이다.
웃음도 많아지고, 조금씩 분위기 파악을 하는 듯한 느낌이다.
무서운 표정을 짓거나 혼내는 시늉을 하면 울먹울먹거리다가 으앙... 울기도 한다.

잡고 서서 조금씩 걷는 것에서 좀 더 발전해.. 잠깐씩 손을 떼고 혼자 서 있기도 한다.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걸을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로 무창포로 양평으로.. 잘도 쫒아다니고, 먹는 것도 잘 먹는다.
요즘은 이유식 대신 밥을 먹이고 있다.
이유식은 잘 안먹고 밥은 잘먹어서... 밥, 국, 반찬등을 다지고 비벼서 기냥 먹인다. ㅋㅋ
복숭아... 너무너무 잘먹고, 망고도 넘넘 잘 먹는다.
둘째가.. 그냥 좀 더 수월한 느낌이다.

이빨은.. 7월 1일부터 아랫니 두개 올라오더니, 8월 1일부터 윗니 두개가 내려오고 있다.
한달전에 빡빡 밀어주었는데, 머리카락은 제법 많이 자랐다.
두달 후에 있을 돌때에는 그래도 봐줄만 할 것 같다. ^^

밖에 나가는거 너무너무 좋아하고..(현관문 열리면.. 등에서 팔딱팔딱 뛴다. -_-;)
사람 많은거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흐흐..... 어떻게든 형아 노는데 낄려고~~~


많이 덥지만..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
사랑스런 시준아. 건강하게 여름 잘 지내주고 있어서 고마워. ^^
이제 말복이 지났으니, 남은 여름 무사히 잘 지내보자. ^^
사랑해 우리 아기~~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39

Write a comment


[8개월-246일] 짐보리에 다녀요~

시준이 이야기 2009/06/23 23: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56일] Play GYM

지난주, 광명 짐보리에 등록했다. Play & Learn 2단계
1년 4개월만에 갔더니, 커리큘럼이 좀 바뀌었다.
여름학기가 6월 2일에 시작되었는데, 감기때문에 좀 늦춰져서 3주차로 들어갔다.
인연이랄까... 도현이가 처음 센트럴시티 짐보리에 갔을 때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광명 짐보리로 옮기셔서 시준이반을 담당하셨다.
짐보리 6학기 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주저없이? 등록!

첫 수업시간에 시준이는 얌전했다.
낯선곳에 와서 그런지,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탐색하는 듯 했다.
그래서 이번주 수업전에 Play GYM 시간에 데려가보았다.
두번째라서 그런지 조금 더 활발한 모습도 보여주고 좋아한다.
18~24개월쯤 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고, 기어다니는 아기는 시준이밖에 없었다.
자기들도 아기들이면서, 아기왔다고 좋아한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개월 누나의 시준이 사랑. 아기 예뻐~~

아마 시준이가.. 도현이 말고 아이들과 함께 있어보는건 처음일것이다.
도현이는 기기 전부터 베이비마사지교실을 다녀서 친구들이 있었지만, 시준이는 내내 집에만 있어서 친구도 없고, 아이들을 만난적도 거의 없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관심이 많은데, 집은 좁고, 도현이가 있을때면 항상 얻어맞기 일쑤라서 여기서라도 맘편하게 놀아보라고 데려왔는데, 역시... 좋다. ㅋㅋ
광명짐보리가 센트럴보다 더 좋은 점은, PlayGYM에 매일 가도 된다는거. 맨날 짐보리로 출근하자고~
시준이도 마음껏.. 놀 장소가 필요하다.
도현이 등쌀에 우리 시준이 넘 불쌍하다. T.T
형한테 맨날 맞아도... 해바라기처럼 형만 보면 헤죽.. 웃는 시준이. 도현이는 이맘을 알까. 떱...

오늘은 시준이 빨대컵도 샀다.
도현이는 스파우트컵을 두개나 사용한 후에 빨대컵을 사용했는데, 컵이 넘 비싸서 시준이는 스파우트컵 안사주고 그냥 피죤 마망 빨대컵을 사주었다.
그런데 아직 서툴지만 조금씩 빤다. ㅋㅋ 기특한것~
이래서 둘째는 발로 키운다고 하나부다. 그냥 뭐 대충~ 넘어간다. 하긴 법이 어딨어?? 때되면 하는것을..

지난 주말부터 잡고 일어서기 시작한 시준이.
호기심은 점점 늘어나고, 고집도 부린다. 시준이가 크면, 도현이는 시준이를 이기지 못할 것 같다. ㅎㅎ
지금이니까 맘껏?때리지. -_-;;;
감기 떨어져서 너무 기쁘다. 벌써 5번이나 감기를 앓은 시준이. 올 여름은 잘 지내보자꾸나~~

지난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38일] 차한번 몰아봤어요. 어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44일] 엄마~ 머해요~ 카메라만 들면 이렇게 쫒아와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244일] 처음 맛본 아기용 까까~ 아.. 맛나~~

top

Trackback Address :: http://yujinn.net/tt/trackback/434

Write a comment


◀ PREV : [1] : [2] : [3] : [4] : [5] : ... [7]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