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바이러스성 열감기
도현이 이야기 2006/12/14 01:43간밤에 도현이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자다가 너무 짜증을 내고 울길래 봤더니 몸에서 열이 나고 있었다.
뜨끈뜨끈한 도현이를 안고 겨우 재우고나서 아침에 열을 재보니 37.5도.
다행히도 열은 오전내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원래 오늘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가려고 했었기에, 아픈 도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병명 : 바이러스성 열감기
7월에 걸린 이후, 두번째다.
그 때에는 온몸에 열꽃도 피고, 며칠동안 아팠는데, 이번엔 어쩌려나.
그냥 콧물감기였을 때에는, 처방도 이틀치 해주고, 이틀 후에 병원에 오라고 하더니, 이번엔 약도 하루치만 지어주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한다.
일월화 연속 3일 외출을 했었는데, 요즘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릴 때라서 외출하면 안된다고 했다.
외출금지령이 떨어졌다. -_-;;;
열은 내렸지만, 해열제도 처방해주었다.
집에 와서 약먹고, 점심먹고 잘 놀더니 낮잠을 5시간이나 잔다. 끙끙대면서.....
몸이 많이 안좋은 것 같다. 평소에는 낮잠을 길게자야 2~3시간이었는데, 5시간이라...
도현이는 아프면 계속 잔다.
낮잠을 오래 자고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잠에서 깨더니,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잘 논다. -_-;
겨우 재우긴 했는데, 오늘 밤은 무사히 잤으면 좋겠다.
오늘 일본뇌염 맞추고, 보약에 대한 상담을 한 뒤, 보약을 먹이려고 했는데, 감기 나은 후로 미뤄야할 것 같다.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면 안되는데, 걱정이다.
얼른 낫기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늘에서야 꺼냈다.
도현이와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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