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터키 출장. 드디어 소피아 성당을 가다.

日常茶飯事-forest 2007/08/13 00:56

출발하기 전부터 불안했던 터키 출장. 역시나 도착해서 두껑을 여는 순간 이틀 일정이 연기 됨을 피할 수 없음이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우잉.. T.T 왜 출장 오기전에 들은 얘기하고 틀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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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일동안 일하던 자리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내가 터키 머무는 5일 내내 저렇게 맑았다. 우리나라는 비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데, 터키는 요즘 가물어 걱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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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내내 나를 열심히 운전을 해 주었던 살칸. 영어를 잘 못하여 결국 내가 그에게서 터키어를 배웠다. 조금. 그리고는 매일 현지 직원들 앞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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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ebatan sarnici. 소피아 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지하 물저장고이다. 규모가 상당하다. 안쪽에 위치한 메듀사 가 조각된 반석이 어디서 부터 왔을까 하는 것이 상당한 논란거리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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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어 그리던 소피아 성당.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는 성당 외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하다. 세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느끼는 건데, 당장 세금 낭비, 국력낭비니 하며 뭐라 그럴지는 몰라도 이런거 하나 만들어 놓을만 한거 같다. 먼 후세까지 잘 보존 되기만 한다면 아주 훌륭한 유산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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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성당에서 바라본 블루모스크. 블루모스크는 소피아 성당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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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성당 관람 후, 살칸이 특별히 대접하고 싶은 메뉴가 있다고 데려간 식당에서 사준 케밥. 우리나라 떡갈비같은 맛이 난다. 이번 출장 기간중 먹었던 케밥 중 제일 맛있었다.

결국 소피아 성당만 들러보고 블루모스크는 못 가보았지만, 그것은 나중을 위해 아껴두도록 하겠다. 언제가는 일이 아닌 여행자로서 들릴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 한다.

ps1 : 이번 출장으로 skypass morning calm 회원이 되었다. 흠. 근데 이거 되면 뭐 좋은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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