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해모로 조합설립인가 완료

日常茶飯事-yujinn 2007/02/22 12:38
어제 드디어.. 상도 해모로의 조합 설립인가가 완료되었다.
우리가 조합원으로 가입한 것이 2006년 10월 13일.
조합 설립인가 접수가 2006년 10월 18일. 꼭 4달만에 완료가 되었다. 히유......

뭐.. 앞으로 갈길은 멀다. 시행단계와 완료단계가 남아있다.
3. 시행단계(지구단위계획수립→사업계획승인신청→주택건설사업협의→주택건설사업협의 →주택건설사업승인→건축물철거,멸실)
                                    ↓
4. 완료단계(착공신고→일반분양→조합원동호수 추첨→청산,등기촉탁→조합해산)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상도 포스코 더샾의 경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일반분양하는데까지 1년이 걸렸다는데, 우리는 얼마만에 되려나....
분양가 상한제니 뭐니 말이 많아서 다들 그 전에 해야한다고 난리인데.. 어쨌든 일이 빨리빨리 진행되면 좋겠다.

우리야.. 1200명 조합원 중, 가장 막차를 탔으니, 프리미엄도 가장 많이 낸 셈이다.
하지만, 기다린 시간으로 치자면 조합원들 중 가장 쪼끔이겠지.
조합설립인가 나기까지 4개월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몇년씩 기다린 다른 조합원들은 정말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보고 있다. 한마디로 난리도 아니다.
그러니... 잘 되지 않을까 싶다.

엇그제.. 동탄 신도시에 다녀왔다. 엄마 아빠가 갖고 계신 땅도 볼겸....
호.. 시범단지 아파트들.. 정말 근사하다. 조합 홈피에 동탄 우남 퍼스트빌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좋아보인다. 특히 놀이터는 예술~~

2009년 12월 입주라 생각하고 조합원이 되었지만, 올해 9월쯤 일반분양 들어간다 해도 그건 좀 어려울꺼 같고... 2010년에만 입주해도 좋을꺼 같다.
우리도 근사하게 짓겠지? 하우... 정말 기대가 된다.
1500 세대에, 단지에 붙어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단지 바로 뒤는 공원, 길건너는 대학교. 도현이가 자라기에 이보다 좋은데가 있을까 싶다. 으하하!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좋겠다.
어서... 땅파는 그 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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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창현 2007/07/15 18:3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건축심의 접수도 안되고 걱정입니다.

    • yujinn 2007/07/20 09:07 PERMALINKMODIFY/DELETE

      건축심의 접수가 되었으니, 잘 되겠지요.
      일하는 사람들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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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첫날. 2007.2.1.

여행 이야기 2007/02/01 20:20

어제, 오늘 동생만 뺀 온 가족이 비행기를 탄다.
신랑은 어제 모스크바로 떠났고, 아빠는 오전 9시 30분 비행기로 필리핀으로 떠나신다.
엄마, 도현, 나는 오전 10시 3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떠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서 나왔건만, 출근시간에 딱 걸려서 출발하자마자 길이 막힌다.
10시 전에 공항에 도착할수나 있을런지 매우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도 9시 30분에 공항에 도착했다.

예약했던 영락카텔에 차를 맡기고,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공항으로 들어왔다.
불과 7개월만에 온건데, 무척 새로워보인다. 웬지 더 좋아보이는걸~~~

출발은 제 시간에 했지만, 제주 공항의 기상악화로 제주 상공을 20여분간 떠돌다가 12시 20분쯤 착륙하였다. 30분정도 연착.
기내 흔들림도 많아서, 그 전까지는 아주 기분좋게 잘 놀던 도현이가 엄청 짜증을 낸다.
나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얘는 더 하겠지. 걱정이 좀 되었지만, 다행히도 착륙해서는 괜찮았다.

뉴트라제 XG를 기사님과 함께 예약해놓은 상태였다.
짐을 찾아 나오니, 기사님께서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계신다.
도착이 늦어져서, 1시간 반 가량을 기다리셨는데, 좀 안좋아 하신다.
뭐 우리탓도 아니고, 기상악화인걸 어쩌나.......

공항에서 밖을 보니, 진눈깨비가 내린다.
서울에서도 못본 눈을 여기서 보는구나 싶었다.
여행가방 여러개에 유모차까지 있으니, 짐을 싣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겨우 싣고 공항을 빠져나왔다.
우선,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로 향하기로 했다.

오분작 뚝배기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기사님께서 제주 시내 KAL 호텔 바로 옆의 식당으로 안내해주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갈치조림과 전복(오분작)해물뚝배기.
갈치조림이 정말 맛있었다. 도현이도 참으로 잘 먹는다.
겨울 제주에서는 갈치와 꿩이 제철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맛있다.
돌아가기 전에 꿩 샤브샤브도 꼭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식당 밖을 빠져나왔다.

제주 날씨...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섬답게.. 맑고, 흐리고, 눈오고, 바람불고..... 순식간에 확확 날씨가 변한다.

점심 잘~ 먹고 기분좋게 우리의 숙소인 동양콘도에 도착하였다.
작년 여름 제주에 왔을 때 머물렀던 곳이다.
두번째 방문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친근감이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 가방 하나가 없어졌다. 기내용 사이즈 트렁크 하나!
유모차를 싣기 위해 짐을 들고 내리다가 공항 주차장에 두고온 것 같다.
나는 렌트카 작은거 빌렸다고 혼나고, 기사아저씨는 공항에 짐 두고 왔다고 혼나고......
분위기가 정말 싸~~~ 했다.
게다가 체크인하는데, 직원이 추가인원 요금 내라고 했다가 직원도 덩달아 혼나고....
봐주지 뭘 그런걸 받냐고. -_-;;;;;;;
도착하자마자 이게 웬일인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공항에 가셨던 기사 아저씨께서 짐을 찾아오셨다. 휴우...........
다시 평화 모드로..... *^^*

창밖으로는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린다.
일단 밖으로 나가보았다. 다행이 나가자마자 눈이 그쳐서,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분재예술원으로 향했다.
작년에 왔을때, 참 좋길래 다시 와본 것인데, 겨울에 오니 소나무 귤나무 동백나무 등 몇개 나무만 제외하고는 잎이 다 떨어져 있다. 한마디로 썰렁하다. -_-;
게다가 춥고 해는 떴다 가렸다 난리고, 눈도 왔다, 그쳤다 난리다.
그래도 뭐 나름대로 꽃이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소로 바로 들어올까 했는데, 기사아저씨께서 근처 해피타운으로 안내를 하신다.
중국 기예단의 공연이다. 15,000원. 싸지 않은 입장료.
일단 왔으니,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하늘을 날으는 묘기, 훌라우프 묘기, 어린 여자 아이들의 묘기 등에 오토바이 쑈!까지.. 여러 가지의 공연을 선보였다. 그 중 가장 압권은 오토바이쇼였다. 커다란 원안에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가서 돌기 시작하는데 한명에서 시작해서 7명까지 늘어나면서 마구잡이로 돈다.
50분 공연동안 우리 도현이 너무너무 즐거워한다.
화려한 불빛과 조명을 관심있게 보더니, 오토바이 쇼를 할 때에는 몸을 앞으로 내밀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혼자 박수도 친다.
아기들이 볼 수 있는 공연장에 데리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은 한번쯤 볼만했는데, 공연을 마친 후에 공연했던 사람들이 앞으로 나와서 인사를 하고, 관객들이 모두 나갈때까지 서 있는데, 표정을 보니, 영 마음이 안좋았다.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닌 듯 했다.
팜플렛을 보면, 무척 화려해보이지만, 실제 장소는 썰렁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손님도 별로 없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눈이 제법 내린다.
공연 장소가 해발 400m 쯤 된다는데, 도로에는 이미 눈이 쌓여있고, 시야도 좋지 않다.
모두 비상등을 켜고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다.
조심스레 산을 내려와 숙소로 돌아왔다.
제주 사람도 만나기 힘든 커다란 추위라고 했다. 입춘 추위라고도 하고.......

9시 뉴스를 보니, 제주의 1100 도로가 통제되었다고 한다.
그 뉴스가 끝나자마자 여기저기서 전화가 온다. 모두들 걱정이 많으신가부다.
하지만 우리는 괜찮았다. ^^
내일을 기약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TAG yujinn,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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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日常茶飯事-yujinn 2007/01/04 02:12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금돼지해. 좋은해라죠? 정말 좋은해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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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echo 2007/01/04 10:1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새해 복 많이 받고~ ^^;;
    아무래도 블로그이다 보니 글이 갱신되지 않으면 쓰기 힘드네.. ㅋㅋ
    하여간, 지난번에 애들의 지적대로 유령처럼 왔다가지 않으려는게 목표니까 말야.. ^^

    뭐... 무엇보다 너랑 신랑되시는 분이랑 도현이 모두 건강하였으면 좋겠고... 너도 2007년은 후회보다는 보람이 더 많이 남는해가 되었으면 좋겠으~~ ^^

    • yujinn 2007/01/04 16:05 PERMALINKMODIFY/DELETE

      너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래~
      올해는 무엇보다 건강!하라구. ^^
      그리고 니가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2. hyperdash 2007/01/05 00:04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미경스 새해 복많이많이 받아~~~ 올해는 다 잘될꺼야~~~ 다 잘되야 해~~

    • yujinn 2007/01/05 00:35 PERMALINKMODIFY/DELETE

      올해도 다~ 잘 되면 좋겠다. ㅋㅋ
      너두 새해 복 많이 받아~~~
      새해소망 모두 이루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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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日常茶飯事-yujinn 2007/01/04 02:07
2007년 새해가 밝았다.
항상 새해가 시작되면 세워보는 계획.
작년에는 산후조리 하느라 그럴만한 여유도 없었던 것 같다.
올해의 소망이라면...

-. 가족 건강
-. 집문제 해결(이사?)
-. 둘째 갖기

쯤으로 요약될 것 같다.
자기계발이나 문화생활도 좋지만.. 아마도 몇년 후 쯤으로 미뤄둬야하는 일들이 아닐까 싶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 생각한다.
가족 모두가 건강해야 다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테니까... ^^
열심히 일해서 번 돈.. 병원에 갖다주느라고 다 써버리는게 제일 싫다.
차라리.. 안벌고 안쓰지. 떱.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
아직 집주인에게서는 연락이 없지만, 마음의 준비?는 해둬야할 것 같다.
새 아파트 입주 시점을 3년후로 보고 있는데, 그 때까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겨, 이자 부담을 줄여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싶다.
작년까지는 육아휴직급여에 실업급여까지 보너스로 받게 되어서 생활 유지가 괜찮았는데, 실업급여도 끝나고, 도현이 교육비는 증가하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생각보다 크다.
원금상환 계획까지 세워야하니, 아파트 입주 시점까지는 좀 더 절약해야할 것 같다.

도현이가 요즘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뒤집어 쓴다.
옷, 끈 하다못해 쟁반까지... 목뒤로 넘기려고 한다. 아주 웃기다.
동생 보려고 그런다고도 하는데....... -_-;;;;
도현이가 만 15개월이 지났다.
이제 말귀도 슬슬 알아들어가고, 제법 큰 것 같다.
올 여름 안쪽으루다가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기를........ *^^*
교육비 생각하면.. 엄두가 안나지만.. 일단 그 생각은 그때가서 하기루....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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